[시내 유적지] 타프롬 Ta Prohm
페이지 정보
작성자스카이 안성범
본문
타프롬 Ta Prohm
건축시기 : 12세기 중반~13세기 초 Jayavarman VII
종교 : 불교
관람 소요시간 : 45분 ~ 1시간
타프롬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남긴 많은 건축물중 앙코르톰을 건축하기전 최초의 건축물로 어머니 극락왕생을 기리기 위해 세운 불교 사원이다. (아버지를 위한 사원은 프레아칸 사원이다.)
영화 툼레이더의 배경이 되었던 사원중에 한곳으로 역사의 현장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끼는 멋진 곳으로 타프롬을 마주하면 감동과 전율을 느낄 것이다.
동서 1,000m, 남북 600m 벽으로 둘러싸인 사원안에는 회랑이 사방으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자연에 침식되어 현재는 그 대부분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 있으며 지금은 더이상 사원이 무너지지 않게 유지하는 작업만 진행중이다.
이곳에서 발견된 산스크리트어 비문에 의하면 고위급 승려가 18명이나 있었고, 관리인이 2,740명, 보조원이 2,202명, 그리고 무희들이 무려 615명이나 소속되어 있었다. 또 황금으로 만든 접시 세트가 있었는데 총 황금 무게가 무려 500kg이나 되었고 35개의 다이어먼드, 40,620개의 진주, 그 외 4,540여개의 각종 보석과 876개의 중국산 휘장과 512개의 실크 침구, 523개의 양산이 있었다고 자산 목록에 수록되어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